한국 상대 멕시코, 베이스캠프는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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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두 번째 상대 멕시코, 모스크바에 베이스캠프 차린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과 월드컵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2차전에서 격돌할 멕시코가 일찌감치 현지 베이스캠프 장소를 확정하며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56)은 지난 1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후 현지에 남아 모스크바와 로스토프에서 몇몇 훈련 시설을 점검했다. 멕시코 축구협회 관계자와 약 이틀간 후보지를 점검한 오소리오 감독은 심사숙고 끝에 베이스캠프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구단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클럽하우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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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는 멕시코가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치를 대망의 첫 번째 경기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은 마지막 상대 독일을 만나기 전 스웨덴, 멕시코와의 1, 2차전에서 16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지만, 독일을 첫 번째 경기에서 상대하는 멕시코의 생각은 다르다. 멕시코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 또한 "독일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으면 16강 진출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했다.

멕시코의 베이스캠프가 될 스파르타크의 클럽하우스는 말 그대로 '초호화' 시설을 자랑한다. 평소에는 스파르타크의 클럽하우스인 이 시설은 러시아의 올림픽 선수촌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멕시코의 베이스캠프가 될 이 곳은 축구장 세 면을 비롯해 드레싱 룸 세 개, 컨퍼런스 룸, 미팅 룸 등을 보유하고 있어 훈련과 팀 미팅을 할 최적의 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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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이 베이스캠프에는 시설 내에서 방이 72개에 달하는 호텔과 두 개의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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