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네빌 "맨유, 우승 퍼레이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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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네빌이 "맨유, 우승 퍼레이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유로파리그 우승의 기쁨, 맨체스터 시민들과 나눠야 한다."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맨유 대 아약스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가 아약스를 2-0 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맨유는 우승 퍼레이드를 계획하지 않았다. 지난 월요일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 사건 이후 영국 정부가 테러 경보단계를 '추가테러 임박'단계로 격상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도 우승 퍼레이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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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필 네빌은 BBC Radio 5 live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맨유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을 때 우리는 맨체스터 시내 곳곳을 돌며 퍼레이드를 했고,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퍼레이드를 마쳤다"며 "지난 월요일 테러가 벌어졌지만 맨유는 우승 퍼레이드를 하고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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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네빌은 "나는 그것이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맨체스터의 거리 곳곳을 누벼야 한다"며 "축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휴가를 떠날 것이 아니라 맨체스터로 돌아와 우승 퍼레이드를 하며 그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승리로 맨유는 유벤투스, 아약스, 바이에른 뮌헨, 첼시에 이어 세 종류의 유럽 대항전 트로피(과거 유러피언 위너스컵,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를 모두 들어올린 다섯 번째 클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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