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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옹테크 전 경기 득점 & 유베 전승 행진 [칼치오위클리]

AM 12:45 GMT+9 18. 10. 9.
칼치오위클리
유벤투스가 우디네세를 꺾고 리그 전승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제노아 공격수 피옹테크는 개막 이후 전 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가동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금 입증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가 우디네세전 승리로 리그 8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유벤투스에 패했던 나폴리는 주 중 리버풀전 승리에 이어, 주말 사수올로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4연승의 인터 밀란은 리그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라치오에 패한 피오렌티나는 7위로 미끄러졌다.

밀란은 시즌 첫 리그 연승 행진으로 상위권 발판 도약을 마련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밀란의 현재 순위표는 승점 12점으로 10위지만, 개막전 제노아전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승점 15점으로 4위 입성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외에도 파르마와 칼리아리 그리고 삼프도리아와 로마는 각각 제노아와 볼로냐 그리고 아탈란타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 이 주의 명장면: 전반 7분 크르지초프 피옹테크(제노아) 

피옹테크의 득점포가 다시 한 번 불을 뿜었다. 파르마전에 선발 출전한 피옹테크는 전반 7분 라조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올려준 공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르마 골망을 흔들었다. 파르마전 골로 피옹테크는 개막 이후 리그 7경기 연속 득점 성공으로 리그 9호골을 신고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다만 피옹테크의 골에도 제노아는 1-3으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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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경기: 토리노 3-2 프로시노네

난타전이었다. 토리노가 프로시노네에 3-2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프로시노네는 이번 토리노전에서도 패하며 개막전 이후 치른 8경기에서 1무 7패라는 극심한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됐다. 

선제 득점의 주인공은 토리노였다. 토리노는 전반 20분 자자가 흘려준 패스를 받은 링콘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후반 1분에는 바셀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자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굴절된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을 가동했지만, 프로시노네의 골다니가와 치아노의 연속골로 2-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던 중 후반 26분 토리노는 알레한드로 베렌게르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흘러 나온 공을 절묘한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연결하며 최종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 이 주의 팀: 파르마 칼초(3-1 제노아)

재정난과 이에 따른 하부 리그 강등 그리고 새 시즌 세리에A 무대로의 복귀까지, 파르마 칼초의 최근 행보가 매섭다. 파르마가 제노아를 꺾고 리그 9위로 올라섰다. 나폴리전 0-3 패배를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둔 파르마다. 이 기간 파르마는 인터 밀란까지 꺾는 저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세리에A 승격팀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쉽지 않았다. 제노아 원정에서 경기 시작 7분 만의 상대 해결사 피옹테크에게 선제 득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반격에 나선 파르마는 리고니의 동점골에 이어 실리가르디의 역전골 그리고 파비오 체라볼로의 쐐기골을 앞세워 3-1로 제노아 원정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리고니와 실리가르디는 사이 좋게 1골 1도움씩을 기록하며 제노아전 역전승 주역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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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 최고의 선수: 곤살로 이과인(AC 밀란 3-1 키에보 베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 이후, 밀란의 고질적인 문제는 전방 해결사 부재였다. 지난 시즌 전 구단주 용홍리 체제에서도 팀이 결국 날개를 펼치지 못했던 이유 또한 니콜라 칼리니치-안드레 실바의 부진이 컸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검증된 공격수 이과인의 합류로 팀에 날개를 달았고 이과인은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밀란 공격진의 핵심으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키에보전에서도 이과인은 전반 27분과 34분 수소가 내준 패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7분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소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34분에는 이번에는 수소가 가운데에서 내준 공을 절묘한 트래핑에 이은 마무리로 다시금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 이과인이기에 가능한 골이었다.

#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주요 이슈

-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 후 치른 10경기(컵대회 포함)에서 모두 승리하며 파죽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 이과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한 AC 밀란이 리그 2연승으로 10위로 올라섰다(한 경기 덜 치름).

- 제노아 공격수 피옹테크가 리그 7경기 연속(컵대회 포함 8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결과

토리노 3-2 프로시노네 
칼리아리 2-0 볼로냐
우디네세 0-2 유벤투스
엠폴리 0-2 AS 로마
제노아 1-3 파르마
아탈란타 0-1 삼프도리아
라치오 1-0 피오렌티나
AC 밀란 3-1 키에보 베로나
나폴리 2-0 사수올로
스팔2013 1-2 인터 밀란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