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치, 쿠만 향한 불만 "어떻게 해야 더 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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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lem Pjanic Barcelona 2020-21
Getty Images
출전 시간 불규칙한 피아니치 "감독이 써줄 때마다 잘했는데..."

[골닷컴] 한만성 기자 =올 시즌 논란 속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베테랑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30)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향해 불만을 내비쳤다.

피아니치는 올 시즌 현재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 리가에서 치른 10경기 중 단 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게다가 그의 선발 출전 기록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피아니치는 바르셀로나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에는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라 리가에서는 고른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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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르셀로나의 피아니치 영입은 이적이 성사된 순간부터 논란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는 젊고 유망한 미드필더 아르투르(24)를 유벤투스로 보내는 조건으로 피아니치를 영입했다.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주급을 아끼기 위해 아르투르를 내보내고 피아니치를 영입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피아니치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수준급 활약을 펼쳤지만, 쿠만 감독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나는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솔직히 내가 왜 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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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치는 "나는 팀에 더 많은 걸 줄 수 있다"며, "감독이 나를 중용했을 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려면 내가 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팀 훈련도 잘 소화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된 선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쿠만 감독은 올 시즌 프렌키 데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 필리페 쿠티뉴 등을 위주로 중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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