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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호날두보다 메시 상대하기 더 힘들더라"

AM 12:00 GMT+9 21. 2. 12.
Crisitiano Ronaldo Lionel Messi Argentina Portugal Friendly Match Old Trafford 18112014
▲ 전 독일 대표팀 수비수 프리드리히 ▲ 유럽선수권 대회와 월드컵에서 호날두와 메시 만난 일화 전해 ▲ 메날두 모두 상대한 프리드리히 "호날두보다는 메시가 더 수비하기 어렵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수비수로서 메시와 호날두 중 어느 선수를 상대하는 게 더 어려울까? 해당 질문에 대해 독일 대표팀 출신 수비수 아르네 프리드리히가 답을 건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날두보다는 메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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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흐는 11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을 통해 메날두를 상대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메시와 호날두, 두 선수를 상대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라면서 "내게 둘 중 한 명의 선수를 막는 데 전념해야 한다면, 메시를 택할 것이다. 메시는 무게 중심 자체가 다르다. 물론 체격은 호날두가 더 크지만"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두 선수 모두 같은 레벨이지만, 나로서는 메시를 수비하기가 더 어려웠다. 그는 스타일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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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훌륭한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에 나섰고, 수비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기에 좋았다. 그리고 두 선수 움직임을 막아냈다"라고 회상했다. 

프리드리히가 메날두를 상대한 경기는 각각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에서였다. 참고로 두 경기 모두 프리드리히의 독일이 승리했다.

첫 만남은 호날두였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로 나선 호날두는 독일 대표팀 측면 수비수로 나온 프리드리히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메시와의 만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이었다. 결과는 아르헨티나의 4-0 대승이었다. 프리드리히의 경우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9분 쐐기골을 가동했다. 풀타임 출전한 메시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