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이적설에 솔샤르, 과르디올라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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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트넘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줄을 잇자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 합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이 팀 감독들의 생각에 관심이 모아진다.

해리 케인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최근 영국 일부 언론들에 따르면 “케인이 우승권과 거리가 멀어진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올여름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구단에 정중히 요청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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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케인은 토트넘과 3년의 계약이 남아있으며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족시키려면 만만치 않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케인의 이적료를 1억 5천만 파운드(약 2400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코로나19 시기에 누구도 선뜻 지불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래서 자금력을 갖춘 맨유, 맨시티, PSG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의 감독들에게도 해당 질문이 쏟아졌다. 먼저 19일 풀럼과의 경기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내년 시즌 공격수 영입 계획에 대해 묻자 그는 “우리는 선수단을 강화할 예정이다. 물론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카바니가 있다고 해서 다른 선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강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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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인 영입을 고려하는지 직접적으로 묻자 "다른 팀 선수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이는 그 팀과 선수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다른 구단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흥미가 있다”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한편, 브라이튼에 2-3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케인 영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패한 직후이자 현 상황과 동떨어졌다고 판단한 그는 단호하게 “다음 질문 부탁드린다. 케인은 토트넘 선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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