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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 첼시 레전드 그리브스, 건강 호전으로 퇴원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하면서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던 토트넘, 첼시,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가 다행히도 큰 문제 없이 퇴원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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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그리브스가 무사히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초 그리브스의 상황에 대해 현재 영국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토트넘 측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토트넘 역대 최다골 기록 보유자(266골)로 흔히 토트넘 레전드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있는 그리브스는 토트넘 뿐 아니라 첼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모두에게 널리 사랑받는 레전드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57경기에 나서 44골을 기록한 것은 경기당 골 기록 면에서 여전히 최고 수준의 기록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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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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