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징계는 결국 내 손해, 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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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 "징계는 결국 내 손해, 내가 변화해야 한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그 동안의 뼈아팠던 징계들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에서 실력만큼이나 상대 선수들과의 잦은 충돌로 주목을 받는 디에고 코스타는 이러한 상대와의 충돌이 결국 그 스스로를 곤란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인정했다.

코스타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동안 8장의 경고를 받고 있다. 2012/13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당시 그는 퇴장 1회를 포함해 경고 12장을 받은 적도 있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그의 재능이 상대와의 충돌로 인한 징계에 발목을 잡혀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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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내가 받은 징계들이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었다”며 “그를 통해 결국 손해를 보는 건 나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때 당시엔 징계들이 공정하지 못하고, 내가 옳고 다른 이들이 틀렸다고, 그들이 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무엇이 사실이든 결국 손해를 보는 건 나였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서 “그러면 여기서 문제는 ‘그들이 날 계속 징계하도록 내버려둘 것인가 내가 변화할 것인가’다.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난 경기를 뛰지도, 즐기지도 못할 것이다”며 “그래서 난 심판들과, 상대팀 선수들과의 언쟁을 피하기로 결심했다”고 본인 마음가짐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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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그 17골을 기록하며 첼시를 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는 코스타는 남은 경기들에서의 활약으로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자 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엔 징계나 부상 등으로 많은 시간을 뛰지 못 했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 남은 경기들을 꼭 뛰고 싶고 이 곳 첼시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그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 안토니오 콘테의 첼시는 9일 새벽(한국 시간)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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