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유스 시스템 개편…코치로 람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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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육성 담당자 떠나는 첼시, 람파드로 빈자리 메울 수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가 올여름 유소년 아카데미 개편에 돌입한다. 그동안 선수 육성을 담당한 아디 비비쉬 현 21세 이하 팀 감독이 새로운 직책을 받게되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비비쉬 감독은 지난 2011년 첼시 18세 이하 팀 감독을 시작으로 현재는 구단 2군 팀 역할을 하는 21세 이하 팀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는 그동안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는 선수들의 1군 승격을 돕는 역할을 했다. 비비쉬 감독의 지도를 받은 루벤 러프터스-리크와 도비닉 솔란케가 첼시 1군 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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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비비쉬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 내부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아직 그의 새로운 역할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비비쉬 감독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첼시 선수 육성 지도자로 거론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람파드. 작년 말 현역 은퇴를 선언한 람파드는 현재 잉글랜드 축구협회(FA)를 통해 지도자 수업을 받는 중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스티븐 제라드가 현역 은퇴 후 리버풀 유소년 지도자로 복귀한 모습을 보며 람파드에게도 비슷한 역할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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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파드는 90년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에서는 첼시 선수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가 거친 웨스트 햄 유소년 시스템은 당시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를 다수 육성했다. 람파드 외에도 리오 퍼디난드, 조 콜, 마이클 캐릭, 저메인 데포가 웨스트 햄의 '더 아카데미 오브 풋볼'을 졸업해 1군 선수로 성장했다.

첼시는 비비쉬 감독을 대신해 21세 이하 팀 사령탑과 유소년 팀 선수 육성을 담당할 차기 지도자를 2군 리그가 종료되는 내달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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