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이스코 중요한 선수지만 잔류는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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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 이스코의 거취를 두고 지단 감독과 레알 수뇌부의 입장이 갈린다. 레알은 리빌딩을 위해 이스코를 방출 대상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 (현지 시간) “레알이 이스코를 정리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스코의 계약은 2022년까지인데다 지단 감독이 그의 잔류를 원하지만, 레알 수뇌부는 이스코 대신 다른 미드필더 보강을 바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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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지난 번 지단 감독의 기자회견을 인용하며 이스코의 잔류에 대해 지단 감독과 레알 수뇌부의 입장이 다르다고 밝혔다. 지단은 “(레알엔) 이적할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모두 좋은 선수이며 많은 구단에서 그들을 원한다. 이스코는 중요한 선수이고 나 역시 그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스코의 거취를 두고) 어떻게 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지단 감독이 이처럼 말한 이유가 레알이 이스코의 잔류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솔라리 감독과 불화설까지 제기된 후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지단 감독 복귀 후 이스코는 레알에 남기를 원하고 있어 감독, 선수와 구단 간의 의견이 충돌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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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이 리빌딩을 계획하는 만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이스코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기 때문에 레알 수뇌부는 다음 시즌이 오기 전에 이스코가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스코를 원하는 구단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레알은 이런 구단과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 이적을 성사시키려 하지만 이스코는 레알에 남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