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감독의 레인저스, 승점 7점만 보태면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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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Gerrard Rangers 2020-21
Getty
돌아온 스코틀랜드의 명문 레인저스, 10년 만의 리그 우승 눈앞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이 선수와 지도자 커리어를 통틀어 개인 통산 최초의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

레인저스는 올 시즌 30경기를 치른 현재 라이벌 셀틱에 승점 18점 차로 앞선 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인저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였던 셀틱은 지난 22일(한국시각) 로스 카운티와의 30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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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분에 레인저스는 남은 여덟 경기에서 승점 7점만 보태면 지난 2010/11 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제라드 감독은 현역 시절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 리그, 잉글랜드 리그컵, FA컵 등에서 모두 우승을 최소 한 차례씩 경험했다. 그러나 그는 유독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심지어 그는 은퇴를 앞두고 몸담은 LA 갤럭시에서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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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016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데뷔한 제라드 감독은 올 시즌 자신의 개인 통산 첫 번째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인저스는 제라드 감독이 부임한 후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컵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을 차지하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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