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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UEFA 챔피언스 리그

잘츠전 앞둔 클롭, 노르웨이 기자의 홀란드 질문에 ‘짜증’ [GOAL LIVE]

AM 8:43 GMT+9 19. 12. 10.
위르겐 클롭
클롭은 잘츠부르크전 기자회견에서 노르웨이 기자가 홀란드의 존재감을 묻자 이렇게 대응했다

[골닷컴, 잘츠부르크] 정재은 기자=

리버풀이 격전지에 도착했다. 그들은 9일 저녁(이하 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왔다.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6차전을 위해서다. 상대는 잘츠부르크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조던 헨더슨(29)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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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클롭은 노르웨이 취재진으로부터 엘링 홀란드(19)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짜증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상대팀 선수지”라고 무심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말을 이어나갔다. 

“내가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도 그랬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질문을 항상 받았다. 폴란드 기자가 항상 있었기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에 관련해 계속 질문을 받았다.” 

노르웨이 취재진이 무안해지는 순간이었다. 물론 홀란드를 향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홀란드는 아직 19세로 어린 선수다. 하지만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그를 잘 막는 게 우리의 과제다.” 

이어서 “잘츠부르크에는 홀란드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에서 온 선수도 있고, 한국에서 온 선수도 있다”라며 선수 한 명만 주목을 받는 건 불공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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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기억 속에 여전히 4-3 아슬아슬한 승리가 있기 때문이다. 당시 홀란드를 비롯해 미나미노(24)와 황희찬(23)이 골을 넣었다. 그는 “내일도 실점 상황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잘츠부르크는 놀라울 만큼 골을 잘 만들어내는 팀이다. 내일 경기를 잘 준비했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