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좁아진 코망 "뮌헨 떠날 생각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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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 Mouhtaropoulos/Bongarts/Getty Images
안첼로티 부임 후 입지 좁아진 코망, 이적 고려했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불과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한 측면 공격수 킹슬리 코망(20)이 시즌 도중 팀을 떠날 생각도 했었다며 입지가 좁아진 데에 위기감을 느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부터 유벤투스 유망주로 활약한 코망을 임대 영입해 주력 자원으로 활용했다. 코망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을 이끈 지난 시즌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컵대회 포함 35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 25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게다가 코망은 27경기에 선발 출전한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11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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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이 코망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이유는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옌 로벤이 부상의 악령을 떨치고 굳건한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차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코망은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를 통해 "올 시즌은 내게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도 했었다. 감독이 주전 선수를 명확히 정해놓은 상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는 건 매우 어렵다. 가뜩이나 바이에른은 주전 경쟁이 치열한 팀이다. 그래서 내게 올 시즌 주전 경쟁을 펼치는 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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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망은 결국 지난달 바이에른으로 완전 이적하며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맺은 데에 대해 "바이에른은 다음 시즌은 물론 미래에 내게 의존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며, "구단은 내가 열심히만 하면 결국 모든 게 해결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베리와 로벤은 각각 34, 33세다. 두 선수는 나란히 내년 여름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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