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첼시가 FIFA의 2시즌 영입 금지 조치에 대한 기각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에 대해 CAS에 공식 제소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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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첼시는 오늘 FIFA의 항소 기각 결정에 대해 전달 받았다"라며 "첼시는 두 시즌 연속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 금지가 주어진 것에 대해 아주 실망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첼시는 FIFA의 이번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라며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할 것"이라는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FIFA에서 내려진 첼시에 대한 징계는 첼시가 최근 몇년간 특히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FIFA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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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의 두 시즌 선수 영입 금지 조치에 대해 첼시가 즉각 항소했으나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첼시로서는 마지막 수단으로 CAS에 제소를 한다는 입장이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첼시 공식성명[오피셜] 첼시 "FIFA 결정에 실망, CAS 제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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