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맨유와의 경기는 심판 없이 하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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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 아스널과의 FA컵 준결승전 패배 이후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 제기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23일 열린 아스널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 나온 심판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날 맨체스터 시티는 팀의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스널의 나초 몬레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어진 연장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야야 투레는 이 날 경기에 나온 심판 판정들에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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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레는 “심판들이 이제 그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게 처음이 아니다. 몇 차례 더 있었다”며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우리가 불만을 표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경기 화면을 다시 봤을 때 몇 차례 판정들은 아주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날 가장 논란이 된 판정은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가 이미 골 라인을 넘었다고 판정돼 득점이 취소된 장면이었다.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가 선을 넘지 않았냐는 질문에 투레는 “물론 넘지 않았다. 그리고 페널티킥이 주어졌어야 할 상황도 있었고, 그 밖에도 더 있다. 하지만 이제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아스널이 좋은 경기를 했고 그들이 승리의 자격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심판의 큰 실수를 확인했기 때문에 매우 슬프다. 이런 것들은 중단돼야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심판에 대해 말하면 FA는 징계를 내릴 것이다. 난 그저 한숨 자고 이 경기를 잊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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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의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투레는 “아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우리가 더 나은 심판을 부르던지 아니면 아예 심판 없이 경기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심판에 대한 아쉬움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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