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테자커 "벵거 거취, 팀 경기력과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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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메르테자커 "불투명한 벵거 감독 거취에 흔들려서는 안 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32)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아르센 벵거 감독의 거취가 부진한 팀 경기력에 지장을 줬다는 데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아스널은 무려 21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아스널이 벵거 감독이 부임한 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되는 벵거 감독의 거취는 더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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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올 시즌 내내 벵거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며 거취가 불투명해진 점이 팀 내 불안감을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 주장 메르테자커는 현지 언론을 통해 "선수들은 다음 시즌 감독의 거취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좌절하며 핑계를 대서는 안 된다. 주변 환경이나 감독의 거취가 우리에게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우리에게는 올 시즌이 마지막이라도 벵거 감독과 함께한 건 행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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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테자커는 "부진한 팀 성적과 관련해선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28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첼시를 상대로 올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인 FA컵 결승전에 나선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에서 로랑 코시엘니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데다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슈코르단 무스타피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돼 올 시즌 단 한 경기 교체 출전에 그친 메르테자커를 선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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