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아스널 부임 후 원정 경기 최다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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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 4연패, 벵거 부임 후 최악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마지막 보루였던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마저 놓칠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아스널은 11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7점 차로 벌어진 채 프리미어 리그 6위로 주저앉았다. 아스널이 4위권에 진입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려면 남은 8경기에서 승점 7점 차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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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은 현재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어 분위기를 쇄신하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널은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8경기 성적이 2승 1무 5패다. 게다가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하며 최근 프리미어 리그 원정에서 4연패를 당했다. 아스널이 벵거 감독이 부임한 1996년 이후 프리미어 리그 원정 경기에서 4연패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널은 지난 1995년 스튜어트 휴스턴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 리그 원정 경기 4연패를 당한 후 이듬해 벵거 감독이 팀을 맡으며 이렇게 심각한 부진에 빠진 적이 없었다. 그 덕분에 아스널은 벵거 감독 체제에서 단 한 번도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으며 최근 19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미 프리미어 리그 4위권과 격차가 벌어진 아스널은 최근 원정에서 4연패한 4경기 동안 무려 12실점을 허용하는 사이 득점은 단 3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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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각한 문제는 아스널이 앞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러야 할 8경기 중 4경기가 원정에서 열린다는 사실이다. 이 외에도 아스널은 사우샘프턴, 토트넘, 스토크를 적진에서 상대해야 한다.

아스널의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원정 경기 성적은 6승 3무 6패로 승률은 4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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