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벵거 "선수들 태도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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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벵거는 "선수들 태도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찬희 에디터]= "선수들의 태도가 자랑스럽다"

아스널이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통산 13번째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매우 자랑스럽다. 준결승에서 맨시티를 상대했고 결승에서는 첼시를 상대했다. 이보다 어려운 상대들을 만날 수는 없었다"며 "선수들의 강인한 정신력과 훌륭한 태도로 우승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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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에 대해 벵거는 "최근 8경기 중 7경기를 이겼다. 12월부터 본다면 20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벵거는 "지금의 아스널은 발전하고 있다. 우리의 플레이 방식은 선수들에게 잘 맞는다. 선수들 각자의 개인 기량이 가장 발휘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좋은 활약을 펼친 메르테사커에 대해 벵거는 "어린 프로선수들에게 환상적인 본보기다. 오늘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그가 매일 매일 보여준 훌륭한 태도의 결과물이다"라며 "그는 선발이 아닐 때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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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 거취에 대한 질문에 벵거는 "수요일에 이사회가 열릴 것이다. 클럽 이사회의 멤버들이 내가 내년 시즌 아스널을 이끌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다"라며 "오늘은 특별한 밤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잊고 우승의 기쁨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맨유를 제치고 FA컵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아스널 13회, 맨유 12회). 이로써 아스널은 올 시즌 EPL에서 승점 1점 차이로 5위에 머무른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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