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국 수술대로... 새 시즌 준비 대형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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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에서 손목을 다친 손흥민이 결국 수술을 받는다. 회복까지는 4주 가량이 걸려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호사다마일까?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잇달아 악재를 만났다. 대표팀에서의 부진으로 고개 숙인 손흥민은 카타르전에서 다친 손목의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결론났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에서의 새 시즌 준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손흥민의 부상 부위를 발표했다. 14일 입국해 국내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손흥민은 우측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이 판명났다. 아래팔 뼈를 이루는 2개의 뼈 중 바깥쪽에 있는 요골이 부러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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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4일 새벽 열린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전반 30분 공중볼 경합을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체중과 충격이 실리며 골절상을 당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손흥민은 금주 중 부상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까지는 4주 정도가 걸린다. 

축구 선수로서 치명타인 다리 부위의 부상은 아니지만 팔 역시 운동을 할 때 여러 동작에 연결되기 때문에 4주 동안 정상적인 훈련은 어렵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타격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2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선전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정상 재도전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을 7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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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해 유럽 내 주요 클럽들과 맞대결을 갖는다. 미국 각지에서 파리생제르망, AS로마, 맨체스터 시티와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손흥민 역시 정상적이라면 이 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을 시작해야 하는데 수술 후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을 보면 정상적인 컨디션을 갖추고 7월 대회를 소화하긴 버겁다. 

2016-17시즌에 리그 12골을 포함 총 21골을 넣으며 개인 한 시즌 최다골과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쓴 손흥민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부진을 거듭하던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의욕적으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 부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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