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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비자 문제로 프리시즌 데뷔전 연기

AM 2:06 GMT+9 17. 7. 12.
HD Mohamed Salah Liverpool
살라, 비자 발급 늦어지며 오늘 프리시즌 데뷔 불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이 올여름 야심 차게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모하메드 살라가 일찌감치 팀 훈련에 합류하고도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살라는 이달 초 AS로마를 떠나 이적료 약 4천2백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51억 원)에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는 내달 중순 개막하는 2017-18 시즌 리버풀의 기존 공격 자원 호베르투 피르미누, 필리페 쿠티뉴, 사디오 마네 등과 주축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이 살라를 영입하는 데 들인 이적료 4천2백만 유로는 구단 역사상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이어 두 번째 큰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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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많은 리버풀 팬의 기대와 달리 살라는 12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의 결장 이유는 아직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를 통해 "살라는 훈련장에서 팀과 함께 운동을 해왔으나 규정상 이유로 트랜미어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들었다. 그러려면 그는 하루나 이틀 정도 영국을 떠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살라는 하루이틀 정도 파리에 머문 후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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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트랜미어 원정을 마친 후 오는 15일 새벽 3시30분 위건을 상대로 올여름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살라의 비자 발급 기간이 길어지면 그는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