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바르사와 재계약 시 바이아웃 2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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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계약 기간 3년 남은 부스케츠와 재계약 추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오 부스케츠(30)를 '원 클럽 맨'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시작했다.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1년에 종료된다. 올해 만 30세가 된 부스케츠에게 3년은 절대 짧지 않은 계약기간이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와의 현재 계약이 끝나면 구단이 2년 계약 연장을 제시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다. 즉, 바르셀로나가 굳이 부스케츠와의 재계약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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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뛴 부스케츠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일간지 '스포르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와의 현재 계약에 포함된 2년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해 그를 2023년까지 팀에 잔류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2년 계약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 부스케츠의 바이아웃 조항은 자동으로 2억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624억 원)로 상향 조정된다. 바이아웃이란 선수와 구단이 계약을 맺을 시 이적할 가능성에 대비해 이적료 하한선을 정해놓는 조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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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는 어린 시절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 승선한 적이 없는 선수였지만, 2007년 바르셀로나 2군 바르사B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면서 운명이 바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스케츠의 축구 지능과 공격 전개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를 스페인 4부 리그에서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3부 리그 승격을 일궈냈다.

이후 부스케츠는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하며 차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08-09 시즌 1군 사령탑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을 따라 스페인 라 리가와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유소년 팀 시절까지 포함하면 부스케츠는 올해로 바르셀로나에서 13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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