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시즌 종료까지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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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SEY PARNABY
톱4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남은 2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겠다."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팀이 현재 좋은 흐름에 있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bet365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이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지만, 톱4 경쟁팀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역시 승리를 하며 승점 차이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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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벵거 감독 부임 이후 21년 동안 한번도 톱4 자리를 놓친적 없는 아스널이 시즌 종료까지 2경기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3위 리버풀과 4위 맨체스터 시티에 각각 승점 3, 4점씩 뒤진 5위 자리에 위치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독 부임 후 가장 큰 위기에 놓인 벵거 감독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선더랜드와의 37라운드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즌 성적에 대해 그는 "시즌이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만큼 잘 이뤄지지 않았다. (시즌 시작할 때) 원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이였다"라며 "이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 절대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팀 상황이) 재앙적이지는 않다. 긍정적인 부분은 우리팀이 최근에 발전하고 있고, 팀의 야망이 돌아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승점 75점으로 시즌을 마친다면 이것은 굉장한 수치다. 1998년 우리가 우승할 당시 우리의 승점은 78점이였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좋은 흐름을 다시 만들었다.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극복했다. 매 경기 강해지고 있기때문에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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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지난 7경기에서 6경기를 이겼고, 원정에서 승리를 못하던 안좋았던 시기를 지나 지금은 좋은 흐름에 있다"라고 말했다.

톱4 가능성에 대해 그는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잘 하고있다"라며 "다른팀의 경기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힘들다. 우리는 단지 우리팀에 집중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우리가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슬프겠지만, 진정 용납되지 않는 것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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