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이강인 재계약 제안, 아직 유효" 지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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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셀타 비고
valencia cf
셀타 비고전 결승골 어시스트, 발렌시아는 재계약 포기 안 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발렌시아가 여전히 이강인(19)과의 재계약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제시한 재계약 조건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를 붙잡는 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현재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아직 이강인은 계약 기간이 약 1년 남은 상태지만, 발렌시아는 올해 안으로 그와 재계약을 맺어야 손해를 보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이강인이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발렌시아는 올여름 그를 이적시켜 이적료를 받거나 내년 겨울 헐값으로 이적을 허용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는 이강인이 내년 여름 이적료도 남기지 않은 채 FA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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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팀 내 최고 유망주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1일 셀타 비고와의 스페인 라 리가 24라운드 경기 94분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마누 바예호의 결승골을 도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꾸준히 잡고, 팀 내 자신의 입지가 중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반대로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제시한 재계약 조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오히려 이강인에게 제시한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은 현재 어느 때보다 유효한 상태"라며 재계약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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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이날 "이강인은 1월 21일 이후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올 시즌 부진한 발렌시아의 흐름을 뒤집어놓으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주인공을 빛나는 경기에서는 올 시즌 성적이 좋다. 올 시즌 발렌시아가 라 리가에서 기록한 6승 중 5승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발렌시아에서 19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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