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슈타이거 "선수로는 독일 복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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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ik Hamilton
미국 진출한 슈바인슈타이거 "선수로 독일 복귀할 가능성은 0%"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겨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2)가 모국인 독일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일은 절대 없다고 못 박았다.

북미 프로축구 MLS에서 활약 중인 슈바인슈타이거는 올 시즌 현재 1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경기당 평균 키패스 1.6회, 드리블 돌파 1.3회로 공격력은 물론 태클 2.1회, 가로채기 1회로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덕분에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무른 시카고는 현재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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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달 종료된 올 시즌 초반 맨유에서 설 자리를 잃자 독일 복귀설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그가 자신이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독일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결국 시카고행을 택한 슈바인슈타이거는 앞으로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려는 목적으로 독일로 갈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는 분데스리가에서 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축구 선수로 다시 돌아갈 일은 없다. 그 가능성은 이미 배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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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는 "지금 나는 시카고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다. 구단이 나와 내 가족이 이곳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는 올 시즌 시카고에서 연봉 540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60억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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