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단장 "돈나룸마, 거취 결정 빨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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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천재 골키퍼 돈나룸마, 계약기간 1년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C 밀란이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18세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에게 서둘러 거취를 결정해달라고 재촉하기 시작했다.

돈나룸마와 밀란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즉, 지금 상태로는 오는 2017-18 시즌이 끝나면 돈나룸마는 자유계약 신분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밀란은 올해 안으로 돈나룸마와 재계약하지 않으면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따라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그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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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이 밀란은 이미 돈나룸마에게 재계약 제안을 한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란은 연봉 4백만 유로(한화 약 50억 원)에 4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밀란은 돈나룸마에게 최대한 빨리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상태로 내년까지 돈나룸마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졸지에 이적료도 못 받고 주전 수문장을 잃는 상황에 직면할 수 없다는 게 밀란의 생각이다.

마르코 파소네 밀란 단장은 이탈리아 언론매체 '메디아세트'를 통해 "돈나룸마는 다음 시즌 우리팀의 중심이 돼야 할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돈나룸마에게 다음 시즌 계획을 알려줬다. 그 또한 우리팀에 잔류하기를 바란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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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파소네 단장은 이내 "다만 막연하게 돈나룸마가 결정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며, "빈센조 몬텔라 몬텔라 감독에게 다음 시즌 구상을 시작할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우리에게는 돈나룸마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처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6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로파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밀란이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한 건 2013-14 시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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