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캐나다, 2026 WC 공동개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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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 Ordonez
북미 3개국, 2026년 월드컵 개최 도전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북중미 대륙을 대표하는 미국,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가 오는 2026년 월드컵 본선 개최에 도전한다. 월드컵 역사상 3개국 공동 개최는 이례적인 시도다.

빅터 몬탈리아니 북중미 축구연맹(CONCACAF) 회장은 최근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2026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바람이 현실이 된다면 매우 흥분할 만한 일이 될 것이다. 북미 3개국 공동개최 아이디어는 어떤 면으로 봐도 긍정적인 요소밖에 없다. 월드컵은 축구로 3개국이 하나가 될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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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월드컵 본선이 공동개최로 열린 건 지난 2002년 열린 한일 월드컵이 유일하다. 그러나 3개국이 공동개최를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CONCACAF 측은 북미 3개국이 공동개최를 노리는 대회가 2026년 월드컵이라면 현실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32개국이 진출하는 월드컵은 2026년부터 48개국으로 늘어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 미국, 축구 열기로는 세계 정상급인 멕시코, 국제대회를 개최할 인프라를 갖춘 캐나다라면 최초의 48팀 체제 월드컵이 공동개최하기에 최적이라는 게 CONCACAF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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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미국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북중미 골드컵은 물론 작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런데도 미국은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시도하고도 실패했다. 멕시코 또한 지난 1986년 월드컵 이후 수차례 개최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단독 개최 시 요구되는 비용에 부담을 느껴 이를 매번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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