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첼시의 드록바, 토레스 보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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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첼시의 드록바, 토레스 보며 자랐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어릴 적 첼시 유니폼을 입은 디디에 드록바,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를 보며 자랐다."

첼시로 이적한 알바로 모라타가 어린 시절에 봤던 첼시의 공격수들이 자신을 첼시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모라타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7천 6십만 파운드(한화 약 102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의 9번 유니폼을 입게 된 모라타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싱가포르에서 첫 첼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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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는 2014년 여름에 유벤투스에 합류했지만 당시 유벤투스를 맡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 부임을 위해 팀을 떠났다. 이에 모라타는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당시에 콘테와 일해보고 싶었지만 아쉬웠다. 하지만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그를 위해 얼른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라타는 첼시로 이적하게 된 계기를 돌아봤다. 모라타는 "어릴 적에 아버지와 함께 TV로 EPL을 봤다. 놀라운 리그였다. 많은 골이 터졌고 경기 속도가 매우 빨랐다. 정말로 EPL에서 뛰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라타는 "나는 첼시 유니폼을 입은 디디에 드록바,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를 보며 자랐다. 그리고 몇 년 후에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하길 원했다. 그리고 이제서야 첼시의 9번을 달게 되었다. 꿈만 같은 일이다. 스탬포드 브릿지와 EPL에서 얼른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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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라타는 "첼시에는 스페인 선수들이 많아서 다행이다(세자르 아즈필리쿠에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페드로 그리고 마르코스 알론소). 하지만 내 영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른 팀 동료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라타의 데뷔전이 될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ICC(International Champions Cup)경기는 오늘 20시 35분(한국시각)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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