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가 말하는 챔스 전반 종료 후 지단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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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챔피언스리그 전반 종료 후 지단 감독이 한 말을 전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전반 종료 후 지단의 지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31)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반 종료 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지시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웨일즈 수도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에서 전반전을 1-1로 마쳤지만, 후반 3골을 몰아 넣으며 4-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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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0분 풀타임 활약한 모드리치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지단 감독이 전반전 종료 후 내린 지시의 내용을 밝혔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전반전 종료 후 지단 감독이 우리에게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유벤투스가 쉽게 공을 소유할 수 없게 해야한다고 말했다"라며 "우리는 너무 뒤로 물러서 있었고, 이것은 우리를 돕지 않는다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후반전, 우리는 그가 말한대로 변화를 취했고, 이것은 결정적이였다"라며 지단 감독의 지시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단 감독에 대해 "지단은 우리가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봤을때, 바로 우리에게 지시를 하고, 우리는 그것을 시도한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지금 매우 특별한 일들을 하고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순간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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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우리가 매우 특별한 팀이라고 느끼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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