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행 임박' 틸레만스, EPL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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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거절한 틸레만스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되기는 싫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활약 중인 유리 틸레만스(20)가 프리미어 리그 진출 제안을 거절하고 AS 모나코 이적을 앞두고 있다.

단 16세 때 안더레흐트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틸레만스는 오랜 기간 유럽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된 선수다. 그를 영입하는 데 가장 큰 관심을 드러낸 건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이다.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틸레만스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까지 한 상태였다. 그러나 정작 틸레만스가 잉글랜드행을 이적을 거절한 후 챔피언스 리그 진출과 많은 출전 시간이 보장된 모나코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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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만 판 홀스비크 안더레흐트 이사는 틸레만스가 조만간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도 행선지가 프리미어 리그가 아닌 모나코라고 설명했다.

홀스비크 이사는 벨기에 일간지 '니우스블라트'를 통해 "틸레만스는 우리 구단 최고액 이적료로 모나코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틸레만스의 이적료는 2천5백만 유로와 각종 보너스가 포함된다. 모나코는 틸레만스가에게 완벽한 구단이다. 그는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이적을 마무리한다. 틸레만스는 자신을 지도하는 일을 사랑할 만한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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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홀스비크 이사는 "지난 시즌 틸레만스는 내게 직접 '맨체스터로 가서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며, "그는 유명세나 돈보다는 성장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틸레만스는 올 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53경기 1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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