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음바페 “다음 시즌은 더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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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AS모나코의 우승을 이끈 18세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 "다음 시즌은 더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 약속한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AS 모나코가 17년만에 감격적인 리그 우승을 달성한 가운데, 우승의 주역 킬리안 음바페가 다음 시즌은 더욱 좋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모나코는 17일(현지 시간) 홈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2-0 편안한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의 지휘 하에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리그의 절대 강자 PSG의 추격을 뿌리친 쾌거였다.

특히 18세의 떠오르는 신성 음바페는 2000년대 들어 15골을 기록한 유럽 5대리그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됐고, 첫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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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확정지은 이 날도 팀의 선제골을 넣으며 활약한 음바페는 경기 후 우승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 또한 밝혔다.

음바페는 프랑스 ‘카날 플러스’를 통해 “난 너무 행복하다. 우린 처음부터 우승을 원했고 그것을 이뤘다”며 “이제 우린 우승을 축하하고 즐길 것이다. 하지만 감정이 다시 가라앉으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다. 축구는 영원한 도전이다”라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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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U-19 팀들의 프랑스 컵 대회인 쿠프 감바르델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음바페는 올 시즌엔 성인 무대에서 리그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이와 관련해 음바페는 본인의 어머니와의 재미있는 일화도 들려줬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감바르델라 우승 이후 어머니가 나에게 아주 잘 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대회였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일년만 더 주면 성인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며 그가 어머니에게 말한 약속을 지켰음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다음 시즌 난 더 나은 시즌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며 “우린 언제나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 한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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