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일까 거품일까? 기대와 우려의 EPL 이적생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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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시장에서도 가장 큰돈이 몰린 곳은 여전히 잉글랜드였다.

[골닷컴] 이준영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은 2억 유로를 투입해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세계 최고 이적료를 갈아치우는 순간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이 큰돈을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하긴 했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가장 큰돈이 몰린 곳은 여전히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의 큰손들은 올 시즌에도 착실하게 지갑을 열었다. 팀의 큰 기대와 함께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 선수들은 훗날 ‘명품 이적’으로 칭송받을까? ‘거품 몸값’으로 기억될까?

소속팀 팬들의 큰 기대를 받는 화제의 신입생 일곱 명을 ‘골닷컴 마음대로’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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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로 루카쿠(24세) /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100억 원) / 에버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로 돌아갈 것 같았던 그의 선택은 뜻밖의 맨유였다. 적응 기간 따위 분리수거 해 버린 루카쿠는 프리시즌부터 화력을 뽐내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24세) / 5,525만 파운드(한화 약 816억 원) / 레알 마드리드→첼시
EPL의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 실드에 교체로 출전했으나 승부차기마저 실축하는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여줬다. 첼시 스페인 미남 스트라이커의 ‘나쁜’ 계보를 이을까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알렉상드로 라카제트(26세) / 5,200만 파운드(한화 약 750억 원) / 올림피크 리옹→아스널
아스널 역대 최다 이적료를 쏟아 부으며 데려온 공격수. 아스널 9번의 저주를 깨 줄 가장 유력한 희망이다. 

베르나르두 실바(22세) / 4,300만 파운드(한화 약 616억 원) / AS 모나코→맨체스터 시티
음바페와 함께 모나코의 공격을 이끌던 포르투갈의 재능이다. 실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맨시티의 미어터지는 2선 경쟁에서 살아남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모하메드 살라(25세) / 3,700만 파운드(한화 약 540억 원) / AS 로마→리버풀
첼시에서의 EPL 첫 경험은 그리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장점인 스피드는 더 발전시켰고 단점은 보완했다. 이제는 리버풀의 날개로서 다시 EPL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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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루(26세) / 2,650만 파운드(한화 약 390억 원)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어쩐지 후련(?)한 기분이다. 다닐루가 만들어낸 가슴 떨리는 장면을 더는 안 봐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뮌헨 시절부터 다닐루를 원했던 펩 과르디올라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세) / 1,600만 파운드(한화 약 230억 원)) / 레버쿠젠→웨스트햄
‘작은 콩’이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맨유에선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웨스트햄에선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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