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진출' 혼다, 데뷔전 연기…근육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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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예상치 못한 멕시코행 택한 혼다, 데뷔하려면 3~4주 필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멕시코 명문 파추카로 이적한 일본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31)의 데뷔전이 약 한 달 후로 연기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된 혼다는 이달 초 멕시코 리가MX(1부 리그) 명문 파추카로 이적했다. 리가MX는 지난 22, 23, 24일(한국시각) 2017-18 시즌 전기 리그(아페르투라) 18개 팀이 개막전을 치렀다. 리그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파추카로 이적한 혼다는 24일 푸마스 UNAM 원정에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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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혼다는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부상을 안은 상태에서 파추카로 이적했고, 아직 몸상태가 실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탓에 이날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디에고 알론소 파추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패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혼다는 근육통이 남아 있는 상태로 우리 팀에 왔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그가 부상에서 회복해 몸상태를 되찾는 것이다. 팀 동료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력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가 경기에 출전하려면 약 3~4주 정도가 걸릴 것 같다"며 한 달간 회복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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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던 혼다는 파추카 입단이라는 의외의 결정을 한 후 '트위터'를 통해 "무난한 선택을 하려고 했던 나 자신에게 화가 나 있었다. 그런 내가 지루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멕시코와 파추카 이적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았다"며 아시아 출신 선수에게는 생소한 무대인 멕시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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