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심판 모욕한 적 없다, 허공에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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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공격수 메시는 자신에게 내려진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불공정 하다고 생각한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30)가 4경기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메시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8 월드컵 남미예선 칠레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모욕적인 언행으로 인해 피파(FIFA)로부터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시없이 치른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0-2로 패배하며 남미예선 5위로 내려 앉으면서 월드컵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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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메시는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지 라 나시온(La Nacio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절대 부심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라며 “단지 허공에 했을 뿐” 이라는 말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메시의 징계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할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아르헨티나는 메시없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페루와의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며 험난한 월드컵 여정이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경기시작 불과 몇 시간전에 이런 결정이 나온 것에 유감이다”라고 밝히며 “우리는 피파에 정식으로 항의할 것이다. 과거에도 정식 항의 후 징계가 줄어든 경우가 있어왔다. 메시는 이러한 부당한 징계에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우리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가혹한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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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승점 22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4경기만을 남겨 놓은 상태이다.

남미예선은 1~4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5위팀은 오세아니아 1위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여부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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