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 주장' 롭슨 “포그바, 미래 주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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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포그바, 팀의 미래 주장감이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전 주장이었던 브라이언 롭슨이 팀의 스타 폴 포그바를 팀의 미래 주장감으로 여기고 있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로부터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유에 재입성하며 다시 잉글랜드 땅을 밟은 포그바는 올 시즌 활약에 있어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유벤투스에서의 번뜩이는 재능으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했지만 올 시즌 맨유에선 여러 차례 골대를 맞히는 불운까지 겹치며 본인의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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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24세인 포그바가 앞으로 보여줄 게 훨씬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롭슨도 그 중 한 명인 것 같다.

롭슨은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를 통해 “팀 주장 선임에 관해선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결정을 하겠지만, 포그바가 클럽과 프리미어리그에 다시 잘 적응하고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간다면 난 그가 주장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볼 때 포그바는 매 경기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난 그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아니라면 최고 중 하나가 되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그는 계속 노력하고 성장할 것이고 맨유의 진정한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포그바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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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포그바는 42경기 출전하는 동안 7골을 넣고 있다. 그가 현재 뛰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적은 골 수치는 아니지만 큰 기대를 모으고 맨유에 온 포그바에 팬들은 분명 그 이상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포그바는 최근 A매치 경기엔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지난 주중 1-1 무승부로 끝난 에버튼과의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한편, 시즌 12번째 무승부로 다시 리그 6위로 떨어진 맨유는 팀의 전 감독인 데이빗 모예스가 이끄는 선덜랜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승리가 절실한 맨유에게 팀의 레전드 롭슨이 향후 주장감으로 지목한 포그바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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