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입성' 린델로프 "즐라탄의 조언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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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특급 린델로프 맨유행…"즐라탄과 가까이 있게 돼 기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22)가 올해까지는 팀에 남아 재활 훈련을 할 계획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와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린델로프는 최근 벤피카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가 그를 영입하며 벤피카에 지급한 이적료는 무려 3천5백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42억 원). 린델로프는 2012년 벤피카에 입단한 후 2군 팀을 거쳐 지난달 종료된 지난 시즌 비로소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컵대회를 포함해 총 47경기에 출전했고, 이 중 벤피카는 무려 2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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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맨유의 린델로프 영입설은 지난겨울부터 현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졌다. 당시 맨유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과 같은 스웨덴 출신 린델로프가 꼭 팀에 합류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2월 현지 언론을 통해 ""빅토르(린델로프)는 빅클럽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라며 스웨덴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한 동료를 치켜세웠다.

린델로프는 결국 올여름 맨유행이 확정된 후 구단 공식 방송 'MUTV'를 통해 "이적이 확정된 후 아직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과 대화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즐라탄과 가까이 있는 건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나는 그와 맨유라는 구단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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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다. 굳이 이브라히모비치의 신분을 따지자면 그는 현재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그러나 맨유는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브라히모비치가 복귀할 전망인 내년 1월까지 재활 훈련을 하는 데 구단 훈련 시설을 활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렸다. 이 덕분에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개인 트레이너 다리오 포트와 맨체스터에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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