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로파 리그 우승 못하면 719억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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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챔스 진출 실패하면 스폰서 계약금 삭감…맨유,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719억 원 걸렸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로파 리그 결승전 결과에 따라 최대 5천만 파운드(한화 약 719억 원)까지 손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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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미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진입이 좌절됐다. 이 때문에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할 유일한 기회는 유로파 리그 우승뿐이다. 올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오른 맨유는 오는 25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상대로 우승을 놓고 다툰다. 맨유는 여기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한다.

그러나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맨유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와 맺은 유니폼 스폰서 계약 내용이 다시 한 번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맨유는 약 7억5천만 파운드(약 1조8백억 원)를 받는 조건에 아디다스와 10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아디다스는 이때 맨유가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총 계약금 중 2천1백만 파운드(약 3백2억 원)를 삭감한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더욱이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 진출 실패 시 삭감되는 2천1백만 파운드는 매년 아디다스로부터 구단에 지급되는 액수 중 일부가 제외되는 형태로 깎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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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공영방송 'BBC'는 반대로 맨유가 유로파 리그 우승에 성공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각종 상업적 수익으로 약 3천만 파운드(약 431억 원)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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