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해답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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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TALLIS
리버풀, EPL 상위 네 팀 중 실점 가장 많다…클롭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 노출한 수비 불안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경기에서 42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 4위권에 진입한 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이다. 심지어 6위로 시즌을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실점으로 리버풀보다 수비가 훨씬 견고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조던 헨더슨이 후방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좌우 제임스 밀너와 나다니엘 클라인, 중앙에는 조엘 마팁과 데얀 로프렌이 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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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현지 언론은 리버풀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리버풀이 올여름 RB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이 팀 전체의 수비 불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세컨드볼(1차 수비로 상대 공격을 저지한 후 공이 흐르는 상황)을 처리하지 못하는 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한 명 더 생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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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전방 압박을 할 때 하프 스페이스(측면과 중앙 사이 공간)를 지키는 건 큰 의미가 없다"며, "수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조직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케이타 외에도 사우샘프턴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 포르투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영입설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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