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희생가족 모든 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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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EN ANDERSSO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희생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슬픈날이다,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웨인 루니가 얼마전 벌어진 맨체스터 지역에서의 테러 희생자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고,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위치한 프렌즈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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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날 승리로 결국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2004년 부터 13년째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루니가 우승 직후 테러 희생자들에게 위도의 뜻을 전했다.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우승은 기쁜 일이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모두에게 기쁨이고, 팬들과 테러가 발생한 맨체스터 지역에게도 기쁜 일이다"라고 말한 뒤 "이번 테러는 재앙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가족과 친구분들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아는 몇몇 사람들도 콘서트장에 있었다. (경기를 뛰는 것이) 쉽지 않았다"라며 "좋지 않은 순간이다. 맨체스터 지역 뿐만 아니라 영국 전체에게 슬픈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슬픈 날이고, 우리는 경기장에 들어가 경기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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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승리에 대해 그는 "우리는 (리그) 마지막 3, 4경기 보다는 오늘의 경기 승리에 초점을 맞췄고, 우리는 결국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우리에게는 기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그는 "모른다. 솔직히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시간이다. 결정을 해야할 순간인건 분명하다. 몇 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부터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한 주장 루니는 현재까지 13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559경기 출전 25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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