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전설 라울, “음바페? 레알엔 이미 월드클래스 공격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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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는 “레알에겐 이미 골을 넣어줄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골닷컴] 피터 한손 기자 / 번역: 이준영 기자 = 유럽축구의 두 거대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프랑스의 신성 킬리앙 음바페(AS모나코)를 노리고 있다. 아직 열여덟에 불과한 이 신성의 몸값은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300억 원)로 예상된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는 음바페 영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킬리앙 음바페는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핫(HOT)한 유망주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 리그1(Ligue 1)에서 소속팀 AS모나코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팀을 준결승까지 이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른 나이에 폭발하기 시작한 재능은 곧 부자클럽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영국의 갑부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뒤질세라 스페인의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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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라울 곤살레스는 음바페의 이적설에 대해 "이적시장이 닫히지 전까지 모든 것이 알아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울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 영입시도에 관해 몇가지 의견을 밝혔다.

라울은 "가격은 시장이 정한다. 이적시장에 관여한 여러 집단의 힘으로 가격이 정해지게 마련이다. 8월 31일까지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지금으로써는 그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라울은 지금 레알에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음바페 영입설이 확실해지기도 전에, 레알은 알바로 모라타의 첼시 이적을 승인했다”며 최근 팀을 떠난 모라타의 이야기를 꺼냈다.

모라타의 이적에 대해 라울은 “모라타는 단순히 팀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 물론 팀을 위해 많은 골도 넣었다. 하지만 모라타는 더 많은 출전을 원했고, 지금은 첼시의 선수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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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울은 “이적시장은 그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클럽은 지금도 충분히 골을 넣어 줄 수 있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년 뉴욕 코스모스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라울 곤살레스는 이번 프리시즌부터 레알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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