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셰익스피어 감독 “쓸데없는 경고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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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둔 레스터 시티 셰익스피어 감독이 선수들에게 쓸데없는 경고를 조심할 것을 강조했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레스터 시티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불필요한 경고를 받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팀으로는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남아있는 레스터 시티는 현재 제이미 바디, 로베르트 후트, 윌프레드 은디디, 이슬람 슬리마니 등 4명의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을 경우 2차전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셰익스피어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경고를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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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린 팀으로서 잘 조직되어 있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면서 쓸데없는 경고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 운영은 늘 중요하지만 유럽대항전에선 더욱 그렇다. 우린 만약의 상황들에 대해 모두 준비를 할 것이다”며 경기 중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준비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교되는 것은 큰 칭찬이다. 그들의 팀 정신은 그들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데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며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두 팀을 비교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맞아 셰익스피어 감독은 상대에 집중하기보다 본인의 팀의 강점을 살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우린 상대에 존중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다. 우린 그들의 강점을 알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의 강점 또한 알고 있다”며 레스터 시티의 강점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한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의 새로운 경험이다. 우린 이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우린 여기에 팀 숫자를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경쟁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선수들이 이 기회를 만들어냈고, 우린 이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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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세비야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후 경질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대신해 사령탑에 오른 셰익스피어 감독은 16강 2차전에서 승리를 만들어내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뤘다. 현재까지 셰익스피어 감독은 본인이 이끈 7경기 가운데 6승을 거두며 리그에서도 강등 위기에 처해 있던 팀을 반전으로 이끌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인 레스터 시티는 13일(한국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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