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니게 "레반도프스키, 레알과의 2차전 100%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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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 "레반도프스키, 레알과의 2차전엔 100% 돌아올 것이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의 말에 따르면 팀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선 무조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 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르투로 비달의 선제골에도 후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 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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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던 팀의 주포 레반도프스키를 과감하게 명단에서 제외하고 토마스 뮐러를 선발 출전시켰지만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은 생각보다 크게 작용했다.

폴란드 국가대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38골을 쏟아내며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 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이 날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경기 전 그의 훈련 복귀 소식이 들리며 깜짝 출전을 예상하는 이도 적지 않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선택은 레반도프스키에게 회복의 시간을 더 주는 것이었다. 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토마스 뮐러 역시 부상에서 갓 복귀한 탓이었는지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고 결국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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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레알 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반전이 필요한 바이에른 뮌헨에게 레반도프스키의 존재는 필수적으로 보인다. 루메니게 회장 역시 이 날 패배 이후 레반도프스키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독일 ‘키커’를 통해 “의료팀이 최선을 다 했지만 그를 1차전에 뛰게 하는 것은 너무 큰 위험이 따랐다”며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레반도프스키의 출전을 강행하는 모험을 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다음 주에 있을 2차전에선 100% 돌아올 것이다”고 레반도프스키의 2차전 출전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1차전 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실패 위기에 몰린 바이에른 뮌헨. 2차전 반전을 위해선 돌아오는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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