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 "알리, 포그바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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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이미 래드냅 "알리는 완벽한 선수, 포그바의 가치를 뛰어넘었다"

[골닷컴] 김희돈 에디터 = 전 토트넘 핫스퍼 감독 해리 레드냅의 아들이자 현재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을 통해 축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이 토트넘의 델레 알리를 ‘완벽한 선수’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의 가치를 넘어선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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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16년 여름 유벤투스로부터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폴 포그바를 데려왔다.

하지만 올 시즌 포그바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는 데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델레 알리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델레 알리는 지난 주말 왓포드 전 리그 16호골을 넣으며 올 시즌 클럽과 대표팀에서 총 20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까지 터지는 등 그를 향한 세간의 평가는 한층 높아진 그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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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핫스퍼 미드필더 출신이기도 한 레드냅은 영국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시즌 시작 전에 폴 포그바인지 델레 알리인지 묻는다면, 포그바가 더 높은 가치를 가졌다고 평가받았을 것이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알리의 엄청난 올 시즌을 돌이켜보면, 그는 포그바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그바가 8,900만 파운드(한화 약 1,260억원)의 가치라면, 알리의 가치는 얼마인 것인 가? 그는 점점 완벽한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알리를 치켜세웠다.

또한 레드냅은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으로부터 부여받는 프리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한 골을 제외하고 모두 오른발로 넣었으나, 이제 그는 더욱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난 알리의 자신감을 무척 좋아한다. 알리 역시 그가 잘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알리가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는다면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여전히 20세에 불과한 델레 알리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2014/15 시즌까지 3부리그에서 뛰던 델레 알리이기에 불과 2년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한 것이 더욱 놀랍다. 이제 겨우 21세 생일을 앞두고 있는 델레 알리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많은 축구팬들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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