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타 때문?' 메시가 밝힌 바르사 작별 비하인드 스토리

Messi Barcelonagetty

▲ 바르셀로나 떠나 파리 생제르맹 입성 리오넬 메시
▲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PSG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 주급 절반 삭감도 받아들였던 메시 그러나 라포르타 회장 말에 이적 결심 굳히게 된 사연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누구도 나한테 공짜로 뛰어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나를 의심할 것이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알려진 대로 메시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위해 절반의 주급 삭감을 약속했다. 이후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 태도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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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팀을 떠난 이후 '메시가 팀을 위해 공짜로 뛰겠다고 말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방만한 운영 탓에 팀의 아이콘을 내준 상태지만, 오히려 메시에게 화살을 돌리는 듯한 뉘앙스를 취했다.

이에 대해 메시는 바르셀로나 관계자 중 누구도 자신에게 팀을 위해 무료로 뛰어달라는 요청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메시는 "사실을 전하자면, 내가 떠나려고 했을 때, 팀에 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했다. 그러나 누구도 내게 공짜로 팀을 위해 뛰어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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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한 인터뷰에서 메시는 "주급 50% 삭감을 요청 받았다. 어떠한 문제 없이 이를 행했다. 우리는 구단을 더 도와줘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나는 물론이고 가족 또한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했다"라며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음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누구도 내게 무료로 뛰어달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동시에 라포르타 회장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들은 내게 상처를 줬다. 왜냐하면 그가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라며 라포르타 회장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흡사 공을 뺏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결과에 대한 가정 없이 모든 걸 떠안게 하는 것 같았다.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내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의심하게끔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PSG로 둥지를 옮겼다. 리그 1에서는 무득점 중이지만 대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여전한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공교롭게도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는 흔들리고 있다. 11라운드 현재 바르셀로나 팀 순위는 9위다. 이미 쿠만 감독은 경질됐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그래픽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