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바르트라, 수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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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Goal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르크 바르트라(26)가 버스 테러 부상 후 가진 손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도르트문트의 회장 라인하르트 라우발 "바르트라 수술 무사히 마쳐"

지난 4월 11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AS모나코 경기를 앞두고 도르트문트 선수단이 타고 있던 버스 주변에서 3차례 폭발이 발생해 바르트라가 부상을 당했다.

이 폭발 사고로 인해 당일 열릴 예정이였던 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는 13일로 하루 연기됐다.

경찰은 주차장 뒤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들의 범행이라 추정했고,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바르트라가 병원으로 이동해 부상 당한 오른 손목 수술을 받았고, 도르트문트 회장 라인하르트 라우발이 독일 매체 '엔티비'를 통해 "수술이 성공적이라 들었다"며 수술경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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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도르트문트 구단주 한스-요하임 바츠케는 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바츠케가 드레싱룸에 있는 선수들에게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라 말했다.

이어 그는 "도르트문트는 힘든 상황일수록 더 강하다"며 "지금 이 상황이 지난 몇 십년간 우리에게는 가장 힘든 순간일거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줄거라 확신하다"라 말했다.

또 "우리는 단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테러에 맞서 모두를 위해 싸울것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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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이 경기 승리를 바라고 있을 바르트라를 위해 싸우겠다"라며 "모든 도르트문트 팬들이 90분 내내 열렬히 응원해주길 부탁한다"라 말했다.

바르트라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7년간 바르셀로나에서 백업 수비수로 활약한 뒤, 이번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2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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