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케인 조합은 메시-호날두보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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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골닷컴] 이준영 인턴기자 = 스위스에 있는 국제스포츠연구소(The International Centre for Sports Studies, 이하 CIES)는 유럽 상위 5개 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선수 110명의 시장 가치를 분석했다. 현재 기량, 소속팀과 국제무대 성적, 나이, 포지션과 마케팅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가장 가치 있는 선수의 영예는 바르셀로나 네이마르의 차지였다. 모든 수치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2억 1,010만 유로(한화 약 2,650억)의 가치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토트넘 핫스퍼의 델레 알리, 해리 케인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듀오로 인정받았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발을 맞추고 있는 두 선수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알리는 1억 5,510만 유로(한화 약 1,960억 원), 케인은 1억 5,360만 유로(한화 약 1,942억 원)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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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롱도르 수상을 두고 경쟁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위안에도 들지 못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30대의 나이에 접어든 리오넬 메시는 1억 5,170만 유로(한화 약 1,918억 원)의 평가를 받으며 4위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컵과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안겼다.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1억 1,240만 유로(한화 약 1,420억 원), 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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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루이스 수아레스, 폴 포그바, 곤잘로 이과인, 에덴 아자르, 파울로 디발라 보다도 낮은 순위다. 물론 호날두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 명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라는 점이 감점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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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가장 어린 선수는 모나코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18)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거액의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9,260만 유로(한화 약 1,171억 원)의 가치가 매겨졌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50위에 랭크됐다. 지난 시즌 총 21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보인 손흥민의 가치는 6,150 유로(한화 약 781억 원)로 아시아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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