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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

‘김문환 퇴장 & 완패’ 부산, 아산 넘고 선두 추격할까?

PM 3:20 GMT+9 19. 8. 2.
김문환
부산이 여러 악조건에 놓여있다. 선두 광주와 9점차로 벌어졌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2 2위 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라운드에서 김문환과 황준호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 안산 그리너스에 패했다. 승격을 노리는 부산은 선두 광주FC와 간격이 9점으로 벌어졌다.

부산은 지난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15분 만에 수비 실책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힘든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에 반전을 꾀하는 듯했으나 후반 12분, 후반 27분 수비수 김문환과 황준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악재가 겹쳤다. 9명이 힘겹게 경기를 치르다 후반 막판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부산은 선두 광주와 승점 9점 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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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부산은 오는 4일 아산 원정을 떠나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우선 김문환과 황준호가 퇴장으로 출전이 불가해 수비 공백이 불가피하다. 또 공격수 이정협이 경미한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이 외에도 이날 경기는 상대팀 아산의 고무열, 안현범, 김도혁 등 의경 선수 14명에게 마지막 홈 경기이다. 12일 전역하는 이들은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부산으로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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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아산은 올 시즌 맞대결에서 한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부산이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극복하고 다시 광주와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