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트 "마라도나, 넌 영원히 내 가슴 속에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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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ud Gullit Diego Maradona AC Milan Napoli
Getty Images
▲ 현역 시절 디에고 마라도나의 라이벌 중 한 명이었던 루드 굴리트 ▲ 마라도나 사망 소식 접한 이후 추모 메시지 보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 신계 공격수,

씁쓸하고 충격적인 소식이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황제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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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TYC 스포츠'는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윽고 각국 매체들 또한 전설 마라도나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마라도나 사망 소식에, 축구계도 추모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나폴리는 '영원히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라도나를 추모했다. 나폴리는 등 번호 10번을 영구 결번할 만큼, 마라도나와의 관계가 남다른 클럽이다.

선수들의 추모 메시지도 쏟아진 가운데, AC 밀란 시절 마라도나의 라이벌로 불렸던 네덜란드 전설 굴리트 또한 옛 친구를 향한 추모 메시지를 보냈다.

RIP 마라도나
굴리트는 "마라도나, 너는 영원토록 나를 비롯해 모든 축구인 마음속에 살아 있을 거야"라면서 "(너는) 내가 본 최고의 선수이자, 내가 상대했던 최고의 선수야. 편히 쉬어 디에고"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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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마라도나는 펠레와 함께 20세기 최고 축구 선수로 꼽힌다. 화려한 드리블은 물론 플레이메이킹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번뜩이는 득점력까지, 일명 왼발의 마술사로 불리며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축구계를 주름잡았다.

그러나 최근 마라도나는 건강 악화 그리고 뇌 질환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 소식이 전해졌지만, 갑작스레 심장에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진 = Getty Images / 굴리트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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