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유스팀 감독으로 AC 밀란 복귀

댓글()
Getty
올 시즌 伊 2부 리그 팀 이끈 가투소, 밀란 19세 이하 팀 맡는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역 시절 AC 밀란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젠나로 가투소가 친정팀 19세 이하 팀(프리마베라) 감독으로 부임한다.

밀란은 25일 가투소가 오는 2017-18 시즌부터 구단의 프리메베라 선수단을 이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투소는 지난 2013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스위스 구단 시옹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팔레르모, OFI 크레테, 피사 사령탑으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가투소는 올 시즌 피사가 세리에B(2부 리그)로 강등되며 자리에서 물러났고,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주요 뉴스  | "[영상] 레알 우승! 현지 레알-바르샤 팬들의 표정? "

가투소가 이끈 피사는 올 시즌 세리에B 22팀 중 21위에 그치며 강등당했지만, 42경기 36실점으로 막강한 수비를 펼쳤다. 피사는 강등팀이 리그 내 최소실점이라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긴 셈.

일각에서는 프로팀 감독으로 활약한 가투소가 밀란 유스팀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가투소는 이탈리아 매체 '메디아세트 프리미엄'을 통해 "지금 밀란으로 가는 건 옳은 결정이다. 위대함을 되찾으려는 영광스러운 구단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밀란 프리마베라 감독직을 제안받은 후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美 축구 데이터 분석가, 한국에 주는 조언 ”

가투소는 "1군 팀 코칭스태프와 원활히 소통하며 똑같은 축구철학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투소는 현역 시절 밀란에서 활약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2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외에도 코파 이탈리아,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다.

다음 뉴스:
리버풀 팬들의 심금을 울린 행복한 감독, 위르겐 클롭
다음 뉴스:
김진수, “지금은 16강전 생각만… 우승까지 한 계단씩”
다음 뉴스:
주세종, “몇 분이 주어지든 팀 위해 뛰겠다”
다음 뉴스:
[GOAL축구만화] 마데카손 자매품 흥시딘
다음 뉴스:
'솔샤르 부임 한 달' 맨유, 전술적으로 바뀐 3가지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