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감독 "루니보다 잘한 선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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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날 가능성 커진 루니, 대표팀과도 멀어지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를 이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동안 주장으로 활약한 웨인 루니(31)를 선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내달 소집되는 대표팀 명단 공격진에 해리 케인(토트넘), 저메인 데포(선덜랜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함됐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아담 랄라나(리버풀), 델레 알리(토트넘)가 예상대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정도 예상이 됐으나 관심이 쏠린 부분은 바로 루니가 제외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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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설명은 단호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루니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그들을 선발하는 건 당연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웨인(루니)이 뛰는 자리에 특출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나는 웨인이 더 많은 경기에 뛰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후 그는 출전 시간이 늘어났지만, 랄라나와 알리 같은 선수들은 그 시점부터 정말 잘해줬다. 래쉬포드, 케인도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데포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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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바디도 프리미어 리그 시즌 후반기에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며, "(루니의 탈락을) 다른 방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 다른 선수들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그들이 자리를 지키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한편 잉글랜드는 내달 1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F조 예선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유럽 예선 일정 절반을 치른 잉글랜드는 F조 선두로 2위 슬로바키아에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다. 스코틀랜드 원정에 나서는 잉글랜드는 14일 새벽 4시 프랑스와의 평가전으로 내달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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