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 이승우 포함 바르사 유소년 근황 전해.. 오나나만 1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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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eungwoo FC Barcelona Cadete B Player Fanpage
스페인의 마르카가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를 포함해 바르셀로나의 FIFA 징계 영향을 받았던 유소년 출신 선수들의 근황을 전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승우부터 백승호 그리고 장결희와 타케푸사 쿠보까지, 스페인의 '마르카'가 해외 유소년 선수 영입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바르셀로나에서 꽃피우지 못했던 유소년 선수들에 대해 조명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9일(한국시각) 피파 징계의 영향을 받은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 선수들의 근황을 알렸다. 매체는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는 물론이고, 일본의 쿠보에 대해서도 근황을 전했다. 

다만 매체는 아약스 암스테르담 소속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유럽 1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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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에 대해서는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으며, 지난 시즌 이승우가 나선 경기에서 베로나는 14경기에서 패했다고 알렸다. 백승호에 대해서도 매체는 지로나와 3년 계약을 맺었고, 3부리그(세군다B)에서 팀의 2군에서 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결희의 경우 그리스의 아스테라스에서 뛰었다가 최근 포항으로 돌아갔다고 서술했다.

쿠보에 대해서는 '징계 후 도쿄로 돌아가서 활약 중이며, 바르셀로나가 쿠보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재입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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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리버풀 유소년팀 소속의 바비 아데칸예와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안 카를로 포베다의 근황도 알렸다. 

이 중 가장 성공한 선수로는 아약스의 오나나를 꼽았다. 오나나의 경우 아약스와 카메룬의 1순위 골키퍼가 됐다며, 징계로 피해를 받은 선수들 중 자리를 가장 잘 잡은 선수라고 서술했다.

백승호와 이승우 그리고 장결희 모두, 큰 기대 속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성했다. 잘 나갔던 이들이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제동이 걸렸다. 바르셀로나가 FIFA로부터 유소년 선수 영입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기 때문, 이에 FIFA는 한참 성장해야 할 시기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의 출전을 제재했고, 대한민국 3인방 역시 중요한 시기 팀 훈련과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맞이해야 했다.

2016년 1월 징계 해제 이후, 백승호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B팀에 안착하는 듯 싶었지만 기대했던 A팀 입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세 선수 모두 현재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각자 다른 소속팀에서 뛰고 있다. 이들 중 가장 성공 사례는 이승우로 꼽힌다. 

지난해 이승우는 베로나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고 팀의 2부리그 강등에도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밑바탕으로 유럽 내에서도 관심 받고 있는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막내린 아시안게임에서는 고비 때마다 대표팀을 구하는 한 방으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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